[구조완료] 파주 방치견 보더콜리 콜튼 > 구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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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방치견 보더콜리 콜튼이 검진을 마치고 쉼터로 입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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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튼의 건강검진결과 사상충은 음성이며 아나플라즈마가 양성으로 나와 진드기매게 PCR검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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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검사는 음성이고, 홍역항체가 부족해 추가접종을 했습니다.  콜튼은 중성화가 안되어있어 입소 전 중성화수술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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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따뜻한집에서 가족과 살았던 콜튼이는 하루아침에 방치견이 되었습니다.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아이가 1년을 쇠목줄에 묶여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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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시간보다 살아갈 시간이 더 많은 콜튼이가 평생가족을 만나 꽃길만 걸을수있도록 도와주세요!


-제보내용-
회원님의 정중하고 다급한 요청이 있었습니다.
"파주래요...마음이 앞서서 연락드려요...
바쁘신데 정말 죄송합니다.

••중략••
너무 방치되어 있는것 같은데...
환경 개선이라도 할 수 있게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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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은 보다 심각했고,
10여 일간의 구조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오늘 구조 되어 연계 병원으로 이동 했어요.
1년쯤.. 오랜 시간 실외에서 지냈기에
정밀 검사 후 쉼터로 입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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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 후 입소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