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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리트리버레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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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4회
작성일 23-08-1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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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사상충 치료후 걷는걸 힘들어하던 보니의 등이 혹처럼 볼록하게 튀어나와 일산의료원에서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보니는 뚱뚱하긴해도 잘걷던 친구였는데 심장사상충 주사치료 후 자발적으로 일어나 걷는게 점점 힘들어져서 다리문제인가 싶어 몇일전 검사를 진행한 결과 다리는 이상없다는 결과가 나왔었습니다.
어젯밤부터 등이 눈에띄게 부풀기시작해서 오늘 일산의료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진행했습니다.
보니의 다리문제는 아직 정확한 결과를 알수없습니다
세균배양검사 결과가 일주일후 나와야 알수있기때문에 일주일동안은 약을 복용하며 상처부위가 가라앉는지 지켜봐야 한다고합니다.
심장사상충 주사치료를 받은부분에 염증이 발생했고 그로인해 염증이 근육과 신경을 눌러 다리를 쓰는게 힘들어졌을수있지만 약을 복용하며 등의 상처가 가라앉았는데도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MRI를 찍어야한다고 합니다.
기침을 조금하기 시작해서 폐렴검사를 진행한결과 폐렴은 괜찮지만 간수치가 표준에비해 높아 수액치료를 권하셔서 수액치료를 받고있습니다.
정확한 치료를위해 2차병원에서 진료받았습니다.
없는 살림에 병원비가 걱정이지만 아이들이 정확한 치료를 받아 아프지않는게 우선입니다.
보니는 간수치때문에 몇일동안 수액치료 예정입니다.
보니의 다리가 예전처럼 돌아와서 뛰어다닐수있도록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