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1월15일 브라보, 브리짓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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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는 첫번째주인이 위탁소에 버렸습니다.
시보호소로 보낼수 없었던 위탁소사장님의 배려로 나이가 지긋하신분과 살게되었지만 두 번째 주인이 요양원에들어가시면서 혼자가 되었습니다.
성대수술이 되어있던 브라보의 지난삶은 어땠을까요?
브라보가 가족을 만날 준비를 마치고 평생엄마를 만나기 위해 긴여행을 떠났습니다.
브리짓은 마산시보호소에 있던 친구입니다.
이제 1살정도된 아기가 어쩌다 보호소 생활을 한건지
알 수 없지만 지금 브리짓 행복해보입니다.
처음엔 손길조차 부담스러워하던 아이가 이제는 사람무릎을 좋아하는 천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