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양/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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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리트리버레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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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3회
작성일 24-11-1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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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케이와 아따가 라스베가스로 출국했습니다.
이동봉사자님 감사합니다.
▪️아따
엄마와 함께 길을 떠돌던 꼬마강아지 아따는 쉼터 입소후에도 엄마만 따라다니는 엄마바라기 아들이였어요. 아직 어린 아기가 눈치밥을 먹었던건지 아가답지않게 조용했던 아기였어요~ 엄마와 함께 출국하면 좋았겠지만 엄마는 사상충 양성이라 좀더 치료가 필요하기때문에 오늘 먼저 떠났습니다.
기염둥이 우리 아따, 남은견생 마음껏 뛰고 즐기며 꽃길만 걷자
▪️케이
어릴때 얼마나 예뻤을까요? 지금도 이렇게 이쁜데 말이죠.버리고 방치는하는데는 없는 이유도 만들어 갖다붙히기 나름이죠. 제보당시 털이 길었는데 구조할때보니 미용을해서 래브라도처럼 짧은털옷을 입고 왔던 케이모습이 생각납니다. 아직 어린 친구답게 에너지가 넘치고 개구집니다. 이 또한 사랑으로 받아줄 평생가족만나 늘 행복했음하는 바램입니다.
곱디 고운 케이, 지난 기억은 잊고 늘 웃으면서 꽃길만 걷자.